나츠메 우인장 7기 4화 줄거리 요약

최신 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 7기 4화

 

나츠메 우인장 7기 4화 줄거리 요약

이번 화에서는 나츠메와 키타모토가 헌책방을 방문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키타모토는 이 가게에 기억이 있어 들어가고, 나츠메는 가게 내부의 넓이에 감탄하지만, 곧 무언가 수상한 기척을 느끼고 조심하라고 생각합니다. 야옹 선생에게 헌책방에 대해 묻자, 야옹 선생은 수상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키타모토는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헌책방에 자주 들른다고 말하고, 그곳에서 아버지가 원했던 책을 찾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기묘한 글자가 적힌 종잇조각을 발견하게 되고, 이 글자는 요괴 문자로 "혀"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때 한 소녀가 나타나 헌책방이 위험하니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야옹 선생은 이 소녀가 요괴라고 밝히고, 헌책방이 요괴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나츠메는 점원인 할머니는 인간이라고 묻지만, 야옹 선생은 오래된 물건이 모이면 경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입니다.

 

나츠메는 종잇조각이 저주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소녀와 함께 조사하기로 합니다. 소녀는 카에다라는 이름을 밝히고, 헌책방에 봉인된 악귀인 데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합니다. 데이는 인간의 신체 부위를 빨아먹으며, 봉인이 풀린 상태로 가게 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카에다는 나츠메에게 헌책방에 오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키타모토가 다시 방문하자 카에다는 그를 경계합니다. 키타모토는 급히 돌아갈 것이라며 책을 찾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야옹 선생은 키타모토의 상태가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헌책방에서 데이의 기척이 짙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나츠메는 자신의 혀를 빼앗기고, 야옹 선생과 함께 데이를 붙잡습니다. 카에다가 힘을 쏟아 데이를 다시 봉인하게 되고, 힘을 많이 소모한 카에다는 책으로 돌아가 잠들기로 합니다.

 

나츠메는 카에다에게 책을 키타모토에게 돌려주라는 부탁을 받고, 키타모토는 나츠메가 책을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품습니다. 마지막에는 키타모토가 카에다가 자신의 책을 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미소를 짓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