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 10화에서는 보이드의 습격 이후 QJ의 장례식이 열리고, 그로 인한 혼란과 갈등이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야기는 QJ가 사망한 후, 나츠코가 보이드가 자신이 그린 것을 따라할 것 같아 우울해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루크는 나츠코를 전력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고, 마을 사람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루크는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태입니다. 유니오는 루크를 걱정하며 그의 상태를 염려합니다.
그 날 밤, 유니오는 죽은 동료들의 무덤을 방문하고 저스티스와 대화를 나누며 루크가 무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유니오는 "그 녀석은 나 대신 죽은 거나 다름없어"라고 말하며 QJ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유니오는 루크를 좀 말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저스티스는 나츠코가 그를 말려야 한다고 답합니다.

다음 날, 마을 사람들은 보이드 교의 전단지를 보고 나츠코를 배신자로 간주하며 그녀를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나츠코는 바오밥으로부터 루크의 운명은 피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나인 솔저는 마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합니다.
나츠코는 데스티니를 찾아가 카메타로의 행방을 묻지만, 데스티니는 그를 보지 못했다고 답합니다. 이사장과 약혼하게 된 사실이 밝혀지며, 나츠코는 무슨 짓을 해도 소용이 없는 건가 생각합니다. 유니오의 장례식은 QJ의 장례식으로 현실화되고, 데스티니는 이사장과 약혼하면서 나츠코는 영화 속 이야기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녀는 "다음은 메메룬이 초 공허 보이드를 탄생시키고, 루크가 메메룬을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걱정합니다. 메메룬은 다른 엘프들과 함께 금단 마법을 사용하려고 하고, 마을 사람들은 루크에게 나츠코를 토벌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루크와 유니오는 도망칩니다.
나츠코가 마을 사람들의 표적이 되면서, 루크와 유니오는 그녀를 찾으려 합니다. 보이드 교의 신도들은 나츠코에게 초 공허 보이드를 탄생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나츠코를 죽이려 하자 신도들은 그녀를 보호하기 시작합니다. 나츠코는 자신이 이 세상에 오면서 더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직후 보이드들이 등장하고, 이는 나츠코의 실패작 그림입니다. 루크는 나츠코를 구해주지만, 나츠코는 그가 데스티니와 손잡고 도망치는 것을 떠올리며 혼란에 빠집니다. 그녀는 자신이 그린 것이 보이드가 된다는 사실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마을 사람들에 의해 부상당한 나츠코를 보호하려는 루크는 나츠코가 보이드 때문에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유니오와 함께 보이드의 입 안으로 빨려들어가는 나츠코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 보이드는 마을 사람들의 공격을 받고 사라지며, 혼란은 계속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나츠코의 내적 갈등과 루크의 헌신,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불안과 두려움을 통해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하며, 이야기를 더욱 긴장감 있게 이끌어갑니다. 각 캐릭터의 감정선이 깊이 있게 묘사되어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얽힐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킵니다.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사의 혼잣말 2기 10화 (1) | 2025.03.19 |
---|---|
푸른 상자 24화 (1) | 2025.03.19 |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2기 (0) | 2025.03.19 |
메달리스트 10화 (1) | 2025.03.19 |
너와 아이돌 프리큐어♪ 6화 (1) | 2025.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