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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10화

tv365[애니리뷰] 2025. 3. 19. 03:30

"메달리스트" 10화에서는 이노리의 우승과 리오우의 갈등, 그리고 캐릭터 간의 성장과 다짐이 중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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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는 메이코배 5급 대회에서 이노리가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하며 우승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노리는 노비스A 도전 자격을 얻기 위해 6급 승격의 큰 벽인 2회전 악셀이라는 난관에 직면해 있습니다. 5살부터 스케이트를 시작한 많은 선수들이 이 6급에 합격하지 못하고 꿈을 접고 있다는 사실이 강조됩니다.

 

한편, 리오우는 쥰에게 히카루를 놔두고 나고야로 가라고 말합니다. 그는 "네가 없어도 히카루는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다"며 쥰이 시합에도 오지 않으면서 코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쥰은 이러한 말에 반박하며, 가장 큰 방해는 착각에 빠진 리오우 자신이라고 응수합니다.

 

신이치로는 평소 친분이 있던 히토미를 만나러 가고, 리오우가 3회전 점프를 뛰지 못해 슬럼프에 빠져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그는 히토미에게 리오우가 잠시 이곳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때 히토미는 실력 있는 남자 코치가 옆에서 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하며, 동석 중이던 츠카사를 추천합니다. 신이치로는 이를 수락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리오우는 아버지의 부탁에 불만을 표하지만, 신이치로는 츠카사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합니다. 리오우는 츠카사에 대해 무례한 발언을 하며 불쾌해하지만, 신이치로는 아들을 잘 부탁한다고 말합니다.

 

이후 리오우는 룩스 히가시야마 FSC에서 츠카사와 재회하게 되지만, 이노리와 두 번 만난 사실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리오우는 츠카사에게 칭찬을 받지만, 패닉에 빠져 "솔직하게 기뻐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는 쥰이 한 "가장 방해가 되는 건 착각에 빠진 자신"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츠카사에게 무책임한 말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자리를 뜹니다.

 

리오우는 츠카사가 경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자, 화가 난 이노리는 자신들이 쥰이 가르치는 히카루에게 이길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리오우는 이노리에게 "넌 노비스의 레벨을 알기나 하냐"며, 6급에 붙어서 더블 악셀을 뛸 수 있는 수준으로는 예선도 통과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노리는 그런 말을 듣고도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이노리는 츠카사에게 6급에 붙고 싶다며 3회전 + 2회전 점프를 익히고 올해 전일본 노비스에 나갈 계획을 세우고, 츠카사에게 잘 부탁한다고 전합니다. 츠카사는 이노리에게 다음 주 합숙에서 특훈을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노리는 "노려보자 전일본 노비스. 카미사키 히카루 선수와 같은 무대!"라는 다짐으로 에피소드를 마무리하며, 각 캐릭터의 목표와 갈등을 강조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캐릭터 간의 관계와 꿈을 향한 열망을 통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