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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교토 동란 2기 21화

tv365[애니리뷰] 2025. 3. 15. 03:30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교토 동란" 2기 21화는 여러 캐릭터 간의 갈등과 교토에서 벌어지는 혼란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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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은 우스이가 미사오의 목숨을 노리다가 안지에게 저지당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우스이는 자신의 여흥을 방해하는 이유를 묻고, 대답에 따라서 안지를 죽이겠다고 위협합니다. 그러나 안지는 생살여탈권이 자신이 십본도가 되는 조건이라고 주장하며, 무의미한 살생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합니다. 그는 시시오에게 십본도의 일원이 되는 대신, 상대를 살리거나 죽일지를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이후 장면은 연옥의 기관실로 전환됩니다. 사노스케는 던져진 작렬탄이 폭발하는 것을 호우지가 가로채면서 폭발을 저지합니다. 이어서 사노스케는 킹스턴 밸브를 이용해 이중극점을 구사하여 주변을 침수시키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 과정에서 카마타리와 헨야에 맞서는 아라토는 중상자 전원이 퇴각 완료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기절하게 됩니다.

 

한편, 경찰들은 시시오 일파 토벌에 복귀하고, 고이치는 메구미의 진료소에서 토쿠지를 치료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고이치와 토쿠지를 쫓아내려 하며 혼란을 일으키고, 메구미는 환자라면 적도 아군도 없다고 말하며 토쿠지를 치료하기로 결정합니다.

 

교토에서는 여러 장소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그중에서 작은 불씨가 불타오르기 시작합니다. 불씨는 점차 커져 교토 대방화로 이어지며, 헨야는 방화에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 작전에는 다른 내막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십본도 일원들은 상황을 정리하고 물러납니다.

 

 

도시 곳곳에서 중간 규모의 화재가 발생하지만, 민간 소방사들 덕분에 불의 기세는 약해지고 있습니다. 우스이는 불의 기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안지에게 심안인지 묻습니다. 안지는 그렇다고 대답하며, 남은 이야기는 다음에 하자고 하면서 물러납니다.

 

한편, 연옥에서는 폭발이 발생하고 기능이 완전히 정지되며 침수가 계속됩니다. 시시오는 아오시의 켄신과의 싸움을 중단시키고, 이 배가 곧 가라앉을 상황에서 급하게 결판을 내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서로가 비장의 수를 감추고 있는 상황이므로, 시시오는 오늘은 이만 물러가고 다음에 더 어울리는 싸움터를 준비한다고 선언합니다. 그는 연옥 한 척이 비싼 대가였지만, 이 나라를 강탈하려면 켄신 일행을 없애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제부터 내게 허점은 없을 거다. 각오하고 덤벼라"라는 경고와 함께 시시오는 물러납니다. 사노스케는 소지로를 통해 안지가 십본도 일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상황이 더욱 복잡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켄신 일행은 폭발하는 연옥에서 탈출하며, 앞으로의 전투와 갈등을 예고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캐릭터 간의 복잡한 관계와 교토에서의 혼란을 통해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전개하며, 앞으로의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