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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25화 (최종화)

tv365[애니리뷰] 2025. 1. 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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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일행은 손들의 근원인 알타 페이스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들은 총공격을 가하지만, 알타 페이스가 발산하는 빛 때문에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합니다. 아이린은 이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에텔나노가 지나치게 유입되면서 오버플로 상태가 되어 실제 마력은 한계치를 초과했지만, 몸이 이를 인식하지 못해 마력이 0인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마치 99까지 표시되는 미터기가 100을 넘어가는 순간 00으로 표시되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아이린은 오버플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력과 몸을 믿고, 지금까지 싸운 경험을 떠올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웬디는 아이린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마력 한계를 해방하여 오버플로에서 벗어나 마력을 증폭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성인으로 성장하지만, 성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슴이 그대로인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웬디의 성공적인 마력 해방 이후, 그녀는 나츠 일행에게 아이린의 조언을 공유하고, 그들은 단체 협공으로 알타 페이스를 부수는 데 성공합니다. 이후, 패리스를 포함한 백멸사원의 사람들이 백멸의 의식을 시전하여 에렌티아의 마력 팽창 문제를 해결합니다. 알타 페이스가 사라짐으로써 마력이 넘쳐 큰일이 벌어질 걱정은 없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마력의 안정과 조화에는 아직 백멸의 마을의 힘이 필요하므로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분주합니다.

 

셀레네 밑에서 못된 짓을 일삼던 사람들은 원래 에렌티아 사람들로, 그들은 체포됩니다. 이 과정에서 미미는 루시에게 나중에 다시 배틀하자고 제안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나츠 일행을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대접하기 위한 잔치를 엽니다. 하지만 힘들게 복구한 건물을 나츠가 다시 부수거나, 그레이가 알몸이 되는 벌을 받는 등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엘자가 이를 말리며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밤은 따뜻하게 마무리됩니다.

 

그러나 나츠 일행은 사라진 셀레네와 스자쿠 때문에 내심 찜찜한 기분을 느낍니다. 또 다른 걱정거리는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을 페어리 테일 동료들입니다. 나츠 일행이 어스랜드로 돌아가기 전, 패리스는 자신이 페어리 테일 멤버들에게 가한 짓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을 느끼며 나츠에게 한 대 맞을 각오를 합니다. 나츠는 패리스를 한 대 후려치려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약하게 주먹을 이마에 살짝 갖다대며 "최고로 불타올랐다"고 말하며 그녀를 용서합니다. 마음속으로는 "고맙다"라는 말도 덧붙이자, 패리스는 눈물을 흘리며 웃습니다.

 

그렇게 나츠 일행은 패리스와 작별하고, 다시 어스랜드의 드라밀로 돌아옵니다. 엘자는 디저트집에서 제라르와 대화를 나누며, 제라르는 엘자 일행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 걱정되어 계속 마을에 체류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엘자가 제라르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제라르는 자신의 삶의 방식으로 이 세상의 어둠과 싸우겠다는 포부를 밝힙니다. 엘자는 그 방식을 자신의 곁에서 하면 안 되겠냐며 페어리 테일 가입을 권유합니다. 제라르는 놀라지만, 엘자는 당장 답을 주지 않아도 되니 생각해보라고 말합니다.

 

한편, 마도사 길드인 디아볼로스에서 붙잡힌 셀레네가 등장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 쿠르누기를 죽인 마도사가 게오르그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에 차 드래곤으로 변합니다. 게오르그는 흥분하며 자신이 보유한 "사수룡의 멸룡마법"의 힘을 보여줄 때라고 선언하지만, 셀레네는 단 한 방의 앞발 내려찍기로 그를 처치하고 허무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그 직후 셀레네는 못난 아들임에도 원수를 갚았다고 말합니다.

 

스자쿠는 셀레네가 게오르그와의 싸움에서 일부러 진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그녀에게 진심이 아니었냐고 묻습니다. 셀레네는 어느 정도는 진심이었다고 인정하지만, 인간의 모습으로는 스자쿠를 당해낼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스자쿠는 게오르그의 원수를 갚겠다고 다짐하며 싸우려 하지만, 셀레네는 그 정도의 강자가 3명이나 더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디아볼로스의 마스터가 되겠다고 선언합니다. 길드원들이 반발하고 키리아가 덤벼들자, 셀레네는 키리아를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립니다.

 

스자쿠는 셀레네에게 키리아를 돌려내라고 하지만, 셀레네는 자신을 마스터로 인정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디아볼로스가 찾고 있는 드래곤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나쁜 이야기는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셀레네의 목표는 왜곡이며, 왜곡이야말로 세계의 힘이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수신룡 메르크포비아가 힘을 잃고 인간이 되었기에 나중으로 미루어도 좋다고 말하며, 금신룡 비엘네스와 염신룡 이그니어를 죽이지 않는 한 자신의 세계는 완성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셀레네가 만들고 싶어하는 세계는 드래곤이 없는 인간만의 세계이며, 그런 세계에서 용이 아닌 최강의 힘을 지닌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진정한 용의 시대가 400년 전에 끝났고, 아크놀로기아와 오신룡이 종말을 늦췄다고 하며 지금이야말로 용의 시대의 끝을 내릴 때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그녀는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열쇠는 인간이라는 것을 깨달아 드래곤 이터들을 포섭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스자쿠와 같은 강한 인간들의 힘이 있으면 비엘네스와 이그니어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스자쿠가 게오르그의 원수라고 하자, 셀레네는 자신의 아들의 원수라고 응수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단순한 공격에 짓밟힌 게오르그에게 미련이 없다고 말하며, 스자쿠에게 그를 다스릴 정도의 그릇이 아니었다고 전합니다. 이후 셀레네는 키리아를 다시 길드로 되돌려 보내고, 비엘네스와 이그니어를 쓰러뜨리고 게오르그의 원수를 갚고 싶다면 언제든지 상대해주겠다고 합니다.

 

셀레네는 그때까지 우리들은 동료라고 하며 스자쿠 일행은 마지못해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셀레네는 흑멸룡기사단을 소집하여 엘레프세리아를 제거하려고 하며, 자신의 힘을 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나츠 일행은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고하고 단서 획득을 위해 엘레프세리아가 있는 곳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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