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그리자이아: 팬텀 트리거 1화

tv365[애니리뷰] 2025. 1. 7. 07:30

극장판 다이제스트

이 화는 처음에 극장판의 내용을 약 2분 가량 다이제스트 형식으로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이 부분에서는 주요 캐릭터와 배경 설정이 간략하게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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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교사 아리사카 시오리

미하마 학원에 새로 부임한 신참 교사 아리사카 시오리는 "자, 출근하자"며 출근 준비를 하다가 문득 여러 생각에 잠깁니다. 그녀는 다른 사람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떳떳하지 못한 마음이 드는 것을 느끼며, 자신이 고등학교 교사로서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담임하는 반은 킬러를 육성하는 특수한 반이라는 점에서, 자신과 학생들 간의 간극을 실감합니다. 그 학생들은 표면적으로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손은 이미 피로 물들어 있습니다. 시오리는 자신은 살인자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녀는 "이렇게 나약한 내가 할 수 있을 리가 없다고 그 애들은 비웃을까?"라는 생각에 빠집니다.

타이가의 A반 편입

한편, 미하마 학원 초등부의 센고쿠 타이가는 실전 부대인 A반에 배속되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타이가는 학원장 센고쿠 이치루의 사촌 여동생으로, 결국 A반에 편입하게 됩니다. 핸들러인 하루토는 타이가의 상관으로 쿠지라세 사쿠라코(크리스)를 임명합니다. 크리스는 자신의 전투 성적이 타이가를 지키기에 부족할 것 같다고 걱정하지만, 하루토는 타이가와 크리스가 서로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고 말하며, 크리스가 타이를 보살피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집니다.

하루토는 "어린애는 어른의 말이 아니고 행동에서 배우는 법이야"라는 조언을 하며 크리스에게 타이를 잘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합니다. 크리스는 타이를 위해 총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때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자신이 타이를 지켜줄 것이라는 약속을 합니다.

 

훈련과 크리스의 마음

그 후, 타이는 사격 훈련을 위해 기초 체력을 키우는 훈련을 강도 높게 반복합니다. 훈련에 지쳐 잠이 든 타이를 업고 있는 크리스는 그녀의 마음속에서 여러 감정이 교차합니다. "이분은 어린애인데도 하루하루를 정면에서 마주보고 있는 힘껏 살고 있어. 지금의 나는 이 아이를 어디까지 짊어지고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후 크리스는 하루토에게 타이가가 긴급구명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키타오카 의과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크리스는 타이가가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일에 착수한 것이라며, 하루토에게 슬슬 한숨 돌리지 않겠냐고 묻습니다. 하루토는 고마워하며 대답합니다.

 

폭발 사고의 소식

그 순간, 노가미 센세로부터 연락이 오고, 그녀는 하루토에게 모니터에 TV를 틀라고 지시합니다. 하루토가 TV를 켜자 "키타오카 대학에서 폭발 사고 발생?"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아나운서는 키타오카 의과대학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보도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크리스는 타이거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해지며, 긴장된 분위기로 에피소드는 마무리됩니다.

 

이 화에서는 아리사카 시오리의 내적 갈등과 타이거의 성장 과정이 잘 드러나며, 동시에 폭발 사고라는 긴박한 상황이 등장하여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입니다. 각 캐릭터의 심리와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모습이 돋보이는 에피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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