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21화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 21화에서는 강력한 적들과의 전투가 이어지며, 각 캐릭터의 고난과 결의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야기는 엘자와 웬디가 정체불명의 적들과 맞서 싸우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들은 적들에게 타격을 입히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때, 아이린이 웬디에게 개념 인챈트를 사용하라고 조언하며, 적들이 영술 생명체이므로 스피리아를 인챈트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웬디는 아이린의 조언을 따라 스피리아를 인챈트시키는 데 성공하고, 엘자와 함께 영술 생명체들을 모두 쓰러뜨립니다.

 

그러나 이때, 셀레네의 직속 부하인 월화미신 중 하나인 백귀야행의 요우코가 등장합니다. 요우코는 엘자와 웬디에게 요괴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위협합니다. 한편, 나츠 일행은 월화미신 중 설월화의 하쿠네와 대치하게 됩니다.

 

루시는 월화미신 중 부동의 미미와 싸우게 되며, 미미는 루시의 가슴을 쳐다보고 야한 발언을 하자 타우로스도 동의합니다. 루시는 타우로스 폼을 사용해 공격하지만, 미미의 압도적인 힘에 압도당합니다.

 

하쿠네는 나츠와 그레이의 마음속에 있는 인물을 눈 인형으로 구현하여 그들에게 심리적 타격을 주지만, 나츠와 그레이는 이를 극복합니다. 해피는 영향을 받았지만, 나츠와 그레이는 단호하게 맞섭니다. 하쿠네는 자신이 직접 생명을 빨아주겠다고 말하며, 전투를 더욱 격화시킵니다.

 

웬디와 엘자는 요우코와의 싸움에서 그녀가 소환하는 요괴들로 인해 패배하고, 패리스는 토우카와 함께 백멸사원으로 가 대백무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합니다. 루시는 아쿠에리아스 폼을 사용해 다른 성령들을 소환하지만, 미미의 압도적인 파괴력과 마력을 흡수하는 능력에 의해 결국 패배하게 됩니다. 카프리콘을 소환했을 때에도 미미에게 자신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굴욕적인 평가를 듣고, 루시는 자신의 한계를 절감하며 쓰러집니다.

 

한편, 하쿠네는 강력한 얼음 공격인 다이아몬드 이펙트를 사용해 나츠와 그레이를 얼려 리타이어시킵니다. 이후, 나츠와 그레이는 셀레네의 성에 잡혀 포박당하게 되고, 셀레네는 그들을 볼거리 삼아 시녀들을 불러 연회를 즐깁니다. 결국 두 사람은 흑월산의 최하층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나츠는 요괴화된 루시와 대치하게 되고, 그레이는 요괴화된 웬디, 해피, 샤를과 맞서 싸웁니다. 나츠는 마력이 영력으로 변질되어 강해진 루시에게 고전하며, 진심으로 상대하기 위해 뇌염룡 모드를 발동하려 할 때, 에렌티아의 특성과 물 덕분에 자력으로 나타난 아쿠에리아스가 이를 저지합니다. 아쿠에리아스는 나츠에게 물러나 있으라며, 루시는 자신이 다루는 것이 익숙하다고 말합니다.

 

이 화에서는 각 캐릭터가 강력한 적들과 싸우며 겪는 고난과 결의가 중심 주제로 다뤄지며, 전투의 긴박함과 캐릭터들의 감정이 잘 표현됩니다. 각자의 내면의 갈등과 결단이 드러나며, 앞으로의 전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