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우인장 7기

 

나츠메 우인장 7기

 

나츠메 우인장 7기 6화 줄거리 요약

 

이번 화에서는 비를 피하기 위해 폐선된 역에 들어간 나츠메와 야옹 선생이 마토바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나츠메가 마토바의 보따리에 대해 물어보자, 마토바는 그 안에 방금 잡아온 고약한 요괴가 있다고 답합니다. 그는 지인의 집을 봐주던 중 요괴의 기척을 느끼지 못했지만, 정원에서 훌륭한 감탕나무와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 새소리는 요괴가 흉내 내는 소리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야옹 선생은 마토바의 말을 의심하며, 보따리 안의 것이 그냥 새가 아닐까 하고 묻습니다. 그는 요괴가 새를 흉내 내는 경우를 언급하며, 마토바가 혼자 이곳에 있는 이유를 의문시킵니다. 나츠메는 마토바가 혼자 있는 이유와 그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습니다.

 

이때 폐역에 불이 켜지고, 위험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마토바는 나츠메에게 눈을 감고 조용히 있으라고 지시합니다. 나츠메가 눈을 뜨자 보따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마토바는 이 폐선에서 대요괴가 지나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나츠메는 보따리 속 요괴가 진짜 요괴였냐고 묻자, 마토바는 맞다고 답하고 그 요괴를 처치하는 것이 골치 아프다고 말합니다.

 

나츠메와 야옹 선생은 하코자키 저택을 방문하여 하코자키 씨의 손자 베니코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베니코는 저택 주변에서 묘한 그림자와 기척을 느끼고 있으며, 요괴를 찾기 위해 나츠메와 야옹 선생은 조사에 나섭니다. 그 과정에서 깨진 거울과 우산을 쓰고 있는 마토바를 발견합니다. 마토바는 그 근처에서 요괴가 도망친 것 같다고 설명합니다.

 

마토바는 주술사가 욕심을 부려 강한 요괴를 만들기 위해 주술을 실행했으며, 그 요괴가 저택으로 도망쳤다고 말합니다. 이 요괴는 "그림자 인형"으로, 혼이 없는 허수아비입니다. 마토바는 우산을 쓰고 있는 이유를 그 요괴를 막기 위한 부적이라 설명합니다.

 

나츠메와 야옹 선생은 마토바 일문과 협력하여 요괴를 찾기로 결정합니다. 그림자 인형을 발견한 후 나츠메 일행은 추격을 시작합니다. 나나세가 정원으로 몰아넣으라는 지시를 하며, 마토바가 요괴를 처치할 준비를 합니다. 나츠메는 깨진 거울을 다시 걸어주고, 마토바는 그림자 인형을 날려버리지만, 인형은 여전히 움직입니다.

 

그때 마토바의 오른쪽 눈을 노리는 검은 요괴가 나타납니다. 마토바는 그 요괴가 자신의 눈을 노리고 있다고 말하며, 그 요괴는 그림자 인형을 순식간에 먹어치웁니다. 마토바는 이 검은 요괴가 힘이 강력하여 결계가 통하지 않을 정도라고 설명합니다.

 

 

나츠메는 마토바 일문의 복잡한 상황에 대해 생각하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요괴를 혐오하면서도 이용하는 관계가 마음에 걸린다고 느낍니다. 야옹 선생은 퇴치사에 대한 불만을 표하지만, 나츠메는 모든 퇴치사를 싫어할 필요는 없다고 답합니다. 나츠메는 마토바가 혼자 온 이유가 일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마토바는 이 일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며, 나츠메는 마토바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나츠메는 마토바의 복잡한 감정과 그가 가진 비밀을 느끼며, 그와의 거리감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