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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천년혈전 편: 상극담 32화

tv365[애니리뷰] 2024. 11. 18. 18:30

블리치 천년혈전 편: 상극담 32화 줄거리 요약

 

사신들은 체제를 바로잡고 반격에 나서려 하지만, 정령정을 덮고 있던 반덴라이히의 시가지가 점차 벗겨져 나가고 있다. 이치고는 네리엘과 과거의 적이었던 그림죠 재거잭과 재회하게 된다. 네리엘은 키스케가 만들어준 팔찌 덕분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림죠는 네리엘이 자신을 깔아뭉갠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네리엘은 자신이 전 에스파다 중 더 높은 번호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지만, 그림죠는 아이젠이 사라진 지금 번호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반박한다.

 

이후 도쿠가미네 리루카와 유키오 한스 보라를베르가 등장하고, 이치고 일행은 가르간타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해 유키오와 리루카의 협력을 얻어 다시 영왕궁으로 향하기로 한다.

 

한편, 다른 퀸시들은 유하바하의 변화를 보고 기겁하지만, 하쉬발트는 당황하지 않고 유하바하를 맞이한다. 하쉬발트는 유하바하의 힘을 칭찬하며, 그와 함께 국가 재건을 제안한다.

 

유키오는 이치고 일행에게 자신은 여기서 절대 움직이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간쥬는 만약 그들이 지면 가르간타도 사라진다고 반박한다. 이치고는 유키오에게 남아 있으라고 하고, 리루카에게도 위험하니 남아 있으라며 부탁한다.

 

이치고는 리루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녀에게 마지막 부탁을 한다. 유키오와 함께 남아 이들이 언제든지 탈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하자, 리루카는 알겠다고 답한다.

 

이후 사신들은 영왕궁의 함락 소식에 당황하게 되고, 키스케는 적의 수중에 모든 것이 넘어갔음을 깨닫는다. 적들의 본진이 등장하고, 하쉬발트는 유하바하에게 이치고 일행과 호정 13대가 거의 동시에 침입한 것 같다고 보고한다.

 

유하바하는 이곳이 새로운 세계 "바르벨트"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며, 적들을 마지막 한 명까지 토벌하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