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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 4화

tv365[애니리뷰] 2025. 2. 5. 16:30

전수 4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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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는 이 마을로 보이드를 끌어들인 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수확제 때 변신 마법이 걸린 보이드가 사제처럼 보였다고 설명한다. 유니오가 마을에 배신자가 있다는 뜻이냐고 묻자 루크는 확답을 주지 않는다. 루크는 나츠코에게 예지몽으로 본 것이 없냐고 묻지만, 나츠코는 대답하지 않는다.

 

이때 유니오가 성가대 연습 중인 메메룬에게 작업을 걸지만, 메메룬은 이를 거절하고 자리를 떠난다. 나츠코는 메메룬을 미행하며, 영화 "멸망하는 이야기"에서 마법사들이 보이드를 유인하기 위해 변신 마법을 쓴 장면을 회상한다. 루크가 초 공허 보이드가 탄생하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그것은 사실 메메룬이 변신한 모습이었다.

 

영화에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불명확하며, 메메룬이 성가대에 들어갔다는 사실은 설정집에 없었다. 루크는 나츠코에게 메메룬이 보이드를 끌어들인 것 같다고 의심하며,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뒤를 쫓는다. 두 사람은 메메룬이 초 공허 보이드를 탄생시키려는 의식을 진행 중인 곳에 도착한다.

 

메메룬은 동료들에게 초 공허 보이드가 탄생하기 위해 소울 퓨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변신 마법을 제안한 것은 그녀였다고 드러난다. 동료들은 의식을 진행해야 한다고 묻지만, 메메룬은 최후의 수단이며 아직 때가 아니라고 답한다. 이때 루크와 나츠코가 메메룬을 막으려 하지만, 나츠코는 유니오에게 소문이 퍼지면 마을이 난리날 것이라고 경고하며 입을 막는다.

 

그날 밤, 루크는 메메룬에 대해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결심한다. 다음 날, 루크는 메메룬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성가대 이야기를 꺼내지만, 진전이 없다. 나츠코가 직접 나서서 메메룬에게 초 공허 보이드에 대해 물어보자, 메메룬은 모든 것이 평화를 위한 싸움이라고 설명한다. 그녀는 영원히 동료를 잃으며 싸워야 한다는 고통을 토로하고, 초 공허 보이드를 탄생시키려는 집단이 자신들의 행복임을 깨닫고 모두와 함께 영원을 끝내고 싶다고 말한다.

 

나츠코는 메메룬의 생각이 이기적이라고 비난하며, 메메룬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자리를 떠난다. 루크는 메메룬을 구할 작전을 세우기로 결심하고, 나츠코는 소환 마법으로 초 공허 보이드를 만들어내기로 한다. 작전 당일, 나츠코가 소환한 초 공허 보이드가 신자들 사이에 섞인 루크가 모두를 선동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보이드 교의 의식 중 메메룬이 초 공허 보이드로 변신하여 루크를 죽이려 한다. 나츠코는 메메룬의 마음을 설레게 할 초실재 이그지스트를 소환하려고 하며, 그 순간 메메룬은 동료들을 떠올리고 변신 마법을 풀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나츠코는 메메룬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이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메메룬은 감정이 고조되어 눈물을 흘린다. 이후 메메룬과 성가대 일원들은 이그지스트에 빠지게 되며 사건은 해결된다. 메메룬은 이그지스트를 영원히 모실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미소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