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록 VS. U-20 JAPAN 34화
블루 록 VS. U-20 JAPAN 34화
이 에피소드는 U-20 일본 대표팀의 센터 포워드인 시도가 필드에 나서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시도는 자신의 골만을 목표로 하며 불규칙적인 움직임으로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필드 위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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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소드는 U-20 일본 대표팀의 센터 포워드인 시도가 필드에 나서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시도는 자신의 골만을 목표로 하며 불규칙적인 움직임으로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필드 위의 모든 플레이어들을 교란시킵니다. 그의 플레이는 팀 내에서 혼란을 일으키며, 이를 본 해설자는 "자기 팀 마저 혼란시키는 움직임!! 이 녀석에겐 11대11이 아니라 1대21인건가!?"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시도의 플레이는 센도와 연동되어 U-20 일본 대표의 공격을 가속화시킵니다. 전반전과는 전혀 다른 공격이 이루어지며, 순식간에 골대 앞까지 공을 운반하게 됩니다.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사에가 공을 받았을 때, 모두가 사에가 슛을 날릴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그는 시도에게 패스를 합니다.

시도가 슛을 시도하려 하자, 블루 록 11의 니코가 태클로 막아내지만, 발에 닿은 것 때문에 옐로 카드를 받게 됩니다. 니코는 FW를 무너뜨리는 DF의 쾌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후 U-20 일본 대표의 프리킥 상황이 펼쳐집니다.
사에가 시도에게 어시스트를 주고, 시도는 특유의 득점 능력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냅니다. 이 장면에서 시도의 플레이는 더욱 빛을 발하며, 그는 "아 뿅간다~"라는 감탄사를 내뱉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니코는 오른쪽 발목이 부상당했으며, 치기리는 과도한 스프린트로 한계에 다다른 상태입니다. 에고는 이러한 상황을 언급하며 교체카드를 쓸 때라고 판단합니다.
치기리와 니코는 교체되고, 미카게 레오와 히오리 요우가 필드에 투입됩니다. 울고 있는 치기리에게 에고는 울 바에는 끝까지 달릴 수 있는 몸으로 필드에 나가라고 격려하며, "그 분함이 지금 너의 현재 위치다"라고 말합니다.
필드에 투입된 히오리는 카라스에게 패스를 하고, 카라스는 다시 히오리에게 패스를 합니다. 공은 이사기로 향하고, 이사기는 다이렉트 슛을 날리려 하지만 아이쿠에게 막힙니다.
이후 에고는 레오를 투입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며, 레오는 시도를 멈추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언급합니다. 레오는 아이쿠의 기술을 배껴서 시도를 막아내며, "이게 이 시합에서의 내 역할. 카멜레온 디펜스! 내가 이 힘으로 시도를 죽인다!"라고 선언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시도의 독특한 플레이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팀 내 혼란, 그리고 블루 록 팀의 전략적 대처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각 캐릭터의 역할과 갈등이 드러나며, 앞으로의 경과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는 중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