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차원의 유혹 21화
2.5차원의 유혹 21화
2.5차원의 유혹 21화 줄거리여름 코미케 이틀째, 리리사와 그녀의 일행은 대호평을 받으며 SNS에서 화제가 된다. 이 모습을 본 만화가 히가라시 요이치는 리리사 일행 중 한 명이 자신의 딸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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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차원의 유혹 21화 줄거리
여름 코미케 이틀째, 리리사와 그녀의 일행은 대호평을 받으며 SNS에서 화제가 된다. 이 모습을 본 만화가 히가라시 요이치는 리리사 일행 중 한 명이 자신의 딸 아리아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를 만나기 위해 코미케 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아리아를 마주했을 때, 요이치는 과거에 그녀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한 죄악감에 괴로워한다. 그는 아무 말 없이 떠나려 하지만, 리리사 일행이 그를 발견하고 마사무네가 시간을 벌기 위해 요이치에게 말을 건다. 마사무네는 그에게 사인과 그림을 요청하며 대화를 이어가지만, 요이치는 자신의 흑역사인 만화에 대한 언급에 마음이 무겁게 느껴진다.
마사무네는 아리아가 메리아의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날 예정이라며, 이대로는 최악의 재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요이치에게 그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하지 말라고 강하게 말하며, 그 만화가 자신에게 행복을 주었다고 고백한다. 요이치는 처음으로 자신의 작품이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에 감동하며, 아리아에게 사과하고 싶어 한다.
아리아는 요이치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자신은 아빠의 딸이니까 메리아의 기분을 이해한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한다. 요이치는 아리아에게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오늘은 좋은 날이라고 덧붙인다. 그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리리엘 외전의 연재를 계속하겠다고 선언한다.
아리아가 요이치에게 엄마가 전해준 메시지를 전하려 할 때, 두 사람의 과거가 회상된다. 그들은 갸루 소녀와 그림 오타쿠로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여 아리아를 낳아 행복한 일상을 보내온 모습을 보여준다. 아리아는 엄마가 "다음 만화는 처음에 나한테 보여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하자, 요이치는 그 약속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화해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과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내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