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상자 9화
https://ani114.com/bbs/board.php?bo_table=ani&wr_id=313
푸른 상자 9화
푸른 상자 9화 줄거리기말고사 시험까지 7일이 남은 상황에서, 타이키는 대회가 끝난 직후 시험 준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그의 친구 쿄는 타이키에게 부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준비하라고
ani114.com
푸른 상자 9화 줄거리
기말고사 시험까지 7일이 남은 상황에서, 타이키는 대회가 끝난 직후 시험 준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그의 친구 쿄는 타이키에게 부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준비하라고 조언하지만, 타이키는 부활동 때문에 집에 가서 공부할 의욕이 나지 않는다.
타이키는 히나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말을 걸지만, 히나는 지금은 영단어 외에는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응답한다. 히나는 자신이 낙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타이키에게 동료 취급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여자 농구부는 인터하이 대회를 대비해 연습을 연장하고, 타이키는 그에 자극받아 부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심한다.
타이키는 기말고사와 부활동 사이에서 갈등하며, 결국 감기에 걸리고 만다. 시험이 끝난 뒤, 그는 집에서 쉬면서 자신의 아픈 몸 상태에 걱정한다. 이때 치나츠가 타이키를 걱정하며 찾아와 우동을 만들어 준다. 타이키는 코가 막혀 맛을 느끼지 못하지만, 치나츠의 정성에 기뻐한다.
치나츠는 타이키와 최근 대화가 적었던 이유를 언급하며, 타이키가 대회가 끝나면 묻고 싶은 것이 있다고 했던 것을 기억해낸다. 그녀는 타이키가 배드민턴부의 목표를 "전국 대회 출전"이라고 적지 않은 이유를 묻고, 타이키는 자신이 그런 목표를 가질 자신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치나츠는 타이키에게 목표를 두려워하지 말고 소중히 여길 것을 당부하며,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타이키는 치나츠의 생각에 공감하며 그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서로의 생각을 나눈 후, 타이키는 벽에 목표를 추가로 적겠다고 결심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타이키와 치나츠가 서로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지고, 치나츠가 타이키의 얼굴에 손을 대는 장면으로 화해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