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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11화, 12화

tv365[애니리뷰] 2025. 2. 18. 02:30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11화,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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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11화와 12화는 퍼시벌과 그의 동료들이 마신들과 혼돈의 기사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11화에서는 퍼시벌이 란슬롯과 함께 특별 훈련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훈련 중 퍼시벌은 마력으로 탄생한 분신, '푸니시벌'과 만나게 됩니다. 이 분신은 레벨 2의 적을 간단히 처치하고, 레벨 3인 펠가르드도 가볍게 이깁니다. 푸니시벌은 퍼시벌에게 펠가르드가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퍼시벌이 레벨 4인 이론시드와 싸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합니다. 퍼시벌은 처음에는 자신감을 보이지 않지만, 분신의 도움 덕분에 동체시력과 신체능력이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이후 퍼시벌은 레벨 4 이론시드와 싸우지만 결국 패하게 됩니다. 전투가 끝난 후, 퍼시벌 일행은 베히모스에 향할 준비를 하고, 젤드리스와 게르다에게 작별인사를 합니다. 퍼시벌은 동료들과 함께 알비온을 타고 이동하는 중, 푸니시벌이 이미 베히모스의 등에 도착했음을 알립니다. 그러나 그 순간 혼돈의 기사들에게 공격을 받게 되고, 그들이 조종하는 연옥의 환수 아라크드의 공격으로 알비온이 큰 피해를 입습니다.

 

퍼시벌은 마신어로 알비온을 조종하려 하지만, 성능 차이로 인해 위기를 겪습니다. 란슬롯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지만, 알비온은 대미지를 입고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퍼시벌 일행은 어쩔 수 없이 알비온 밖으로 나오고, 그 과정에서 퍼시벌의 마력이 그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트리스탄과 란슬롯이 퍼시벌의 정체를 묻지만, 그는 적을 먼저 상대하자고 하며 질문을 피합니다.

 

혼돈의 기사들은 퍼시벌 일행을 공격하며, 인질로 잡은 가웨인을 소환합니다. 가웨인은 자신을 버리라고 하지만, 퍼시벌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내려갑니다. 가웨인에게 "너는 이미 우리의 동료"라고 말하며, 퍼시벌은 동료를 위한 마음을 보입니다. 모트랙 또한 자신의 동료를 지켜야 한다고 외치며, 퍼시벌과의 싸움에 나섭니다.

 

12화에서는 퍼시벌이 구해달라는 목소리를 듣고 주위를 돌아보자 푸니시벌만이 나타납니다. 그 목소리의 정체는 베히모스였고, 푸니시벌은 그를 형제라고 소개합니다. 퍼시벌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만, 푸니시벌은 자신들이 변영과 죽음을 가져오는 생명의 정령이라고 설명합니다. 퍼시벌은 자신의 인간성과 성기사 바르기스의 후손임을 강조하며 믿지 못하지만, 베히모스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베히모스의 폭주가 멈추고, 마계를 구원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동료들은 퍼시벌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고, 앤은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카멜롯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고, 혼돈의 기사가 퍼시벌 일행을 공격하려 하지만 란슬롯이 그들을 막아줍니다. 이후 모트랙은 퍼시벌에게 일대일 결투를 신청하고, 로즈뱅크가 이를 저지하려 하지만 모트랙은 결투를 강행합니다.

 

퍼시벌은 모트랙의 마력 듀얼리스트로 끌려들어가고, 로즈뱅크는 퍼시벌에게 자신의 소드를 넘겨줍니다. 모트랙은 퍼시벌의 출생 비밀을 알고 있으며, 그가 성가신 존재가 되기 전에 없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퍼시벌은 자신의 비밀을 듣기 위해 전의를 불태우고, 모트랙과의 싸움에 임합니다.

 

모트랙은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어머니를 잃고 누나에게 보호받으며 성장한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그의 누나는 마신왕의 독에 감염되어 죽게 되었고, 남겨진 디오도라는 모트랙에게 있어 유일한 희망이자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존재입니다. 모트랙은 퍼시벌과 동료들이 디오도라를 위협하고 있다고 소리치며, 싸움의 이유를 설명합니다. 퍼시벌은 동료를 위해 절대 질 수 없다고 결심하며, 싸움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퍼시벌의 성장과 동료들과의 유대, 그리고 적들과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각 캐릭터의 과거와 동기를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