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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어인섬 리메이크 13화

tv365[애니리뷰] 2025. 2. 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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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어인섬 리메이크 13화 줄거리

이 화에서는 코알라가 태양 해적단의 어인들과 친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태양 해적단은 코알라의 고향인 풀샤우트 섬에 도착하고, 피셔 타이거의 도움으로 코알라는 무사히 마을에 도착한다. 아론은 코알라가 어른이 되면 인간들과 같은 족속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혼자서 어인이 착하다고 외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강조한다.

 

풀 샤우트 섬에는 해군 소장 스트로베리와 해군들이 잠복하고 있었고, 태양 해적단의 도착 소식을 듣고 습격을 감행한다. 타이거는 총알 세례를 받으며도 쓰러지지 않고, 태양 해적단은 그를 구출하여 해군선으로 탈출한다. 그러나 타이거는 과다출혈로 쓰러지고, 수혈을 받으려 하지만 인간의 피를 거부하며 죽음을 선택한다. 이는 그가 과거에 인간에게 잡혀 노예로 팔렸던 아픈 기억 때문이었다.

 

타이거의 죽음에 분노한 아론은 해군 군함을 공격하지만, 키자루에게 체포된다. 그는 인간이 수혈을 거부하여 타이거가 죽었다고 진술하며, 진실을 묻는 선택을 한다. 이후 징베는 칠무해에 가입하여 태양 해적단 전원의 특별 사면을 조건으로 내건다. 아론은 이에 반발하지만, 결국 태양 해적단은 세 파벌로 나뉘어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한편, 천룡인 묘스가르드가 어인섬으로 오다가 배가 난파되는데, 그는 어인들에게 저주와 분노를 쏟아내고, 오토히메는 그를 보호하기 위해 나선다. 시라호시가 해왕류를 소환하며 상황이 종료된다. 이후 오토히메는 마리조아에서 천룡인과 대화해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오며, 인간과 어인이 우호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정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