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아마가미 씨네 인연 맺기 15화

tv365[애니리뷰] 2025. 1. 23. 19:30

애니사이트 바로가기      

 

"아마가미 씨네 인연 맺기" 15화에서는 우류와 아사히가 7월 7일에서 6월 28일로 돌아가는 타임 루프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중심이 됩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아사히는 마라톤 대회에 나가지 않고 칠석제에 참가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는 과거에 카렌과의 경쟁에서 느낀 열등감과 관련이 있습니다. 카렌은 아사히에게 언젠가 진심으로 달리는 아사히를 이기겠다고 다짐합니다.

현재, 아사히는 선생님에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납니다. 그 직후 카렌이 상담을 위해 선생님에게 다가갑니다. 아사히는 홍보 부장으로서 "미소녀 무네 세 자매 총선거"라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유나와 야에가 각각 빨간색, 녹색, 청색 탄자쿠를 나눠주며 인기투표를 진행합니다.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우류는 아사히의 기획에 흥미를 느끼고 유나는 아사히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합니다. 야에는 아사히가 예전에는 자신들과 놀지 않았고, 혼자 달리는 것을 좋아했다고 회상합니다. 이로 인해 야에는 아사히가 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후, "미소녀 무네 세 자매 총선거" 결과가 발표되는데, 완전한 동표가 나옵니다. 야에가 우류에게 누구의 탄자쿠를 썼는지 묻자, 우류는 아직 적지 않았다고 숨기려 합니다. 아사히는 우류의 탄자쿠를 확인하고 "아사히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이라는 내용을 보게 됩니다. 아사히는 유나와 야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자신이 우승할 거라고 선언합니다. 이로 인해 야에와 유나는 아사히가 왜 자신들에게 푸표했는지 의아해합니다.

 

우류는 아사히와의 관계가 비밀스러움이 있다고 말하며, 아사히는 마음속의 비밀을 숨깁니다. 이후 카렌을 만나게 된 아사히는 그녀가 마라톤 대회에 나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카렌의 탄자쿠에서 '아사히와 진검승부를 하고 싶다'는 내용을 보게 되어 마음이 흔들립니다.

 

결국 아사히의 염원이었던 칠석제는 성황리에 끝났지만, 아사히와 우류는 여전히 타임 루프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입니다. 야에는 우류가 난봉꾼이라며 유나에게 말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우류는 아사히에게 마라톤 대회와 칠석제를 균등하게 해보자고 제안하며, 두 가지 소원을 모두 이루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류는 요미코에게 연락하여 아사히가 마라톤 대회와 칠석제 모두 열심히 하고 싶다고 전하고, 요미코는 아사히의 진심을 의심합니다. 요미코는 아사히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고 조언합니다.

 

이후 아사히는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며, '나는 빨리 자립해서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다짐과 '셋이 계속 함께 있고 싶다'는 두 가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아사히의 비명소리를 듣고 우류가 그녀의 위치로 달려가고, 카렌과 아사히가 붙어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