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6화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6화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6화 줄거리 요약

이번 화에서는 퍼시벌 일행이 카멜롯에서 온 자객 티니닉을 쓰러뜨린 후 동료들과의 합류를 서두르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트리스탄은 이오에게 마력을 풀어달라고 부탁하지만, 아서에게 들릴까 우려하여 거절당합니다. 이오가 왜 동료들이 아서왕의 인질이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질문하자, 트리스탄은 모든 것을 알려달라고 추궁합니다.

 

제이드는 이졸데의 독을 입으로 빨아내는 응급처치를 하며, "트리스탄 님만 있었더라도..."라고 아쉬움을 표현합니다. 이졸데는 제이드가 자신을 도와줬던 과거를 회상하며, 어린 시절 미아가 되었던 이야기를 나눕니다. 앤이 두 사람이 미아가 됐냐고 묻자 제이드는 키온도 함께 있었다고 답합니다.

 

앤은 제이드가 그렇게 근성이 뒤틀린 녀석인데도 여전히 소꿉친구로 남아있었다고 말하자, 제이드는 그 역시 괴로운 일을 겪었고 원래는 다정한 아이였다고 설명합니다. 이졸데는 제이드가 다친 자신을 집까지 업어준 기억을 떠올리며 감사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제이드가 데이트를 제안하자 농담이라고 받아치며 고백을 받지 않으려 합니다.

 

제이드는 이졸데에게 고백하려 하던 찰나, 맥더프에게 기습당하게 됩니다. 이졸데가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제이드는 몸을 날려 그녀를 지키지만, 치명상을 입고 결국 사망합니다. 과거 회상에서 다친 이졸데를 집까지 업어준 사람은 사실 제이드가 아닌 트리스탄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맥더프는 제이드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이졸데의 마력으로 인해 왼팔을 잃게 됩니다. 통증으로 마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맥더프는 앤과 이졸데를 죽이려 하지만, 앤의 압박에 눌려 쓰러집니다. 퍼시벌이 제이드를 살리려 하지만 실패하고, 이에 분노한 키온은 퍼시벌을 붙잡고 그가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다면 할아버지도 살리고 싶다고 울부짖습니다.

 

한편, 맥더프는 도주 중 퍼시벌의 마력에 구속당한 티니닉을 발견하고, 그의 큐노플로소피의 피리를 가져가 연옥의 다익수를 소환합니다. 다익수를 타고 도주하지만, 키온이 소환한 소환수에 의해 불타 죽습니다. 가웨인은 키온의 화염의 정령술이 고위급 기술이라고 언급합니다.

 

마지막으로, 키온은 죽은 제이드를 회상하며 그와의 과거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제이드가 자신이 트리스탄 부대에 있어도 괜찮냐고 물었을 때, 키온은 전혀 문제없다고 답하며 제이드를 두 번째로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제이드는 기뻐하며 대화를 마무리합니다.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2기 6화 후기

 

이번 화는 감정적으로 매우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전개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퍼시벌 일행이 카멜롯에서 온 자객 티니닉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동료들과의 재회를 서두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트리스탄과 이오의 대화는 그들의 관계와 동료들의 운명에 대한 긴장감을 잘 전달했습니다. 아서에게 들릴까 우려하는 이오의 반응은 그녀의 신중함과 동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이드와 이졸데의 과거 회상 장면은 두 캐릭터의 관계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제이드가 이졸데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들의 연결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졌습니다. 제이드가 이졸데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날린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고, 그 희생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상기시켜주었습니다.

 

 

특히, 제이드의 죽음은 충격적이었고, 그로 인해 퍼시벌과 키온이 겪는 감정적 갈등이 잘 드러났습니다. 퍼시벌이 자신의 힘으로 사람을 살릴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울부짖는 장면은 그의 내면의 고통을 잘 표현했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전투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동료의 죽음이 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보여주었습니다.

 

맥더프의 등장으로 인한 갈등과 키온의 화염의 정령술은 긴장감을 높이며, 액션의 요소를 더했습니다. 특히, 키온의 마법이 고위급 기술이라는 가웨인의 언급은 그가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이드와의 과거를 회상하는 키온의 모습은 그가 느끼는 상실감과 친구에 대한 애틋함을 잘 드러냈습니다.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는 장면은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순간이었고,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화는 캐릭터 간의 관계, 감정의 깊이, 그리고 액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이었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