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다이마 7화

 

드래곤볼 다이마 7화

 

드래곤볼 다이마 7화 줄거리

 

부르마는 고장난 우주선을 점검하던 중, 에너지 변환 장치의 허름한 돌이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임을 발견하고 큰일 났다고 말한다. 필요한 부품이 없어 수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지구에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불평한다.

 

이때, 카단왕의 지시에 따라 하이비스가 등장하고, 키비토는 신전에 남아 지키기로 하며 나머지 일행이 하이비스의 우주선을 타고 오공 일행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한편, 오공 일행은 여행을 계속하지만 헌병대가 그들을 가로막는다. 헌병대에 들킨 이유는 팬지의 마법 목걸이 때문으로, 오공이 지난번 볼일을 볼 때 헌병이 목걸이를 스캔했기 때문이다. 헌병대는 오공이 함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오공은 숨기로 결심한다.

 

헌병대는 기내를 조사하지만 오공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다. 팬지는 동쪽 계왕신이 오공이 순간 이동으로 자신의 기를 찾아 이동했다는 설명을 듣는다. 그러나 헌병대 중 한 명이 팬지에게 과거의 사건을 언급하며 그녀를 끌고 가려 하자, 오공 일행은 어쩔 수 없이 헌병대와 싸우게 된다. 결국 헌병대를 쓰러뜨린 오공 일행은 수배되는 신세가 된다.

 

팬지는 헌병대의 통신 장치를 파괴하여 시간을 벌고, 헌병의 비행기를 타기로 결정하지만 자신의 목걸이가 스캔되어 어디서든 추적당할 것이라며 타지 않으려 한다. 동쪽 계왕신은 팬지의 목걸이가 딴딴철로 만들어진 것임을 설명하고, 이 금속은 제2마계의 계신성에서만 채취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이 목걸이는 이상하게도 성장하면서 함께 커진다고 한다.

 

동쪽 계왕신은 자신의 마법으로 팬지의 목걸이를 풀어주고, 팬지는 그 마법이 자신이 지금까지 풀지 못한 것이라며 기뻐한다. 이후 동쪽 계왕신의 진짜 이름인 "나하레"가 밝혀지지만, 오공은 그를 여전히 계왕신으로 부르기로 한다.

 

결국 오공 일행은 드래곤볼을 지키고 있는 구슬신 No.3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팬지는 그 구슬신과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오공은 경단을 먹고 구슬신 No.3과의 싸움을 준비한다.